결혼 3년차 애 하나 낳고 평범하게 사는 가장입니다. 이제 애기는 2살이고요
아이를 낳고 관리 안하는 집사람이 여자로 안 보이기 시작했고 , 사랑만으로 살수 없는지
연애때 그 청순한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저는 있는 시간 없는 시간 다 짜내어서 운동하러 다니고 등산하고 하는데 노력조차 하지않는 아내의 모습에 더 정이 떨어집니다. 대화도 더 안되는것 같고 힘이 듭니다.
제가 너무 속물일까요? 요즘 너무 죽겠습니다 . 어디에도 풀데가 없어서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