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번에는 진짜 유럽 가나…포르투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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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가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이적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 구단이 김민재 이적에 합의했다. 포르투는 조만간 김민재 영입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유럽행 루머는 지난해부터 끈질기게 돌았다. 지난해에는 김민재가 토트넘과 이적 협상 중이라는 유럽 현지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이달 초에는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접촉했다는 포르투갈 매체의 기사가 나왔다. 이번 보도는 이전과 달리 포르투와 베이징 구단이 직접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는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키 190㎝의 당당한 체격에 스피드까지 갖췄다. 몸싸움에도 능해 유럽에서도 통할 수비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 베이징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베이징 구단 입장에서는 계약 만료 전 김민재를 유럽 팀으로 보낼 경우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김민재는 이달 초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 중 미디어 인터뷰에서 “유럽에 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모든 선수가 빅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며 “냉정하게 판단해서 팀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 구단이 김민재 이적에 합의했다. 포르투는 조만간 김민재 영입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유럽행 루머는 지난해부터 끈질기게 돌았다. 지난해에는 김민재가 토트넘과 이적 협상 중이라는 유럽 현지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이달 초에는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접촉했다는 포르투갈 매체의 기사가 나왔다. 이번 보도는 이전과 달리 포르투와 베이징 구단이 직접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는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키 190㎝의 당당한 체격에 스피드까지 갖췄다. 몸싸움에도 능해 유럽에서도 통할 수비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 베이징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베이징 구단 입장에서는 계약 만료 전 김민재를 유럽 팀으로 보낼 경우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김민재는 이달 초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 중 미디어 인터뷰에서 “유럽에 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모든 선수가 빅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며 “냉정하게 판단해서 팀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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