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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광탈 이유? "즐라탄을 만났다" 특급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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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탈리아에서도 한국산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뜨거운 모양이다.

AC밀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대사 한 마디 없는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즐라탄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패러디 영상을 올렸다.

인기 동영상 플랫폼 틱톡 스타인 카비 레임과 함께 한 영상에서 레임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징어게임' 후반에 나온 유리 징검다리 게임을 재현했다.

레임은 강화유리와 일반유리가 섞여있는 징검다리에서 어느 한쪽을 밟는 것이 아니라 징검다리 중앙의 지지대를 밟고는 한방에 미션을 통과하고는 깨춤을 춘다.

하지만 문제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세모 요원. 레임의 어깨를 쥔 요원은 얼굴에 쓰고있던 검은 가면을 벗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레임은 뒷걸음질치다 다리 아래로 떨어져내린다. 영상과 함께 즐라탄은 "마이 게임 마이 룰즈(My game my rules 나의 경기, 나의 규칙)라는 글로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오징어게임'을 본 사람 중 다수가 징검다리 게임을 보며 중앙 지지대를 밟으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댓글창도 폭발했다.

관련 영상에 팬들은 "나도 저렇게 건너면 될텐데 생각했어" "저렇게 했음 총맞는 거였구나" "너무 쉽다했지ㅋㅋ"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즐라탄은 1일 2021~2022 세리에A 11라운드 AS로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로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즐라탄은 개인통산 정규리그 400골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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