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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의 확신 "콘테 토트넘 부임, 케인 다시 태어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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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을 반기는 눈치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스 감독과 결별하고 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력하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이상 이탈리아)은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첼시를 이끌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토트넘, 맨유에서 뛴 바 있는 베르바토프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 부임을 반가워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아직 리그에서 1골에 그치고 있는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활 때문이다. 케인은 이적 실패로 인한 후폭풍으로 부진하다. 베르바토프는 2일(한국시간) “콘테는 대스타들과 함께한 경험이 많다”면서 “감독은 때로 팀에서 에이스와 특별한 유대감이 필요하다. 언제든 무엇이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케인의 부진은 팀 전체의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콘테는 케인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의 예로 로멜루 루카쿠(첼시)를 들었다. 루카쿠는 맨유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019시즌 콘테 아래 인테르 밀란 시절에 부활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36경기 24골로 인테르 밀란의 우승을 견인했고, 올 시즌 다시 EPL로 돌아왔다. 베르바토프는 “루카쿠는 콘테의 지도로 인해 더 좋은 선수가 됐다. 다시 태어나 득점 머신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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