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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한테 반했다…울버햄턴, 1월 이적시장서 완전 영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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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내년 1월 임대 신분인 황희찬의 완전 영입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울버햄턴에 온 황희찬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라울 히메네스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7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팀 내 최다득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부분 공동 5위다. 축구대표팀 선배 손흥민(토트넘)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만큼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황희찬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금같은 활약이 계속된다면,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완전 영입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계약조건에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울버햄턴이 원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에서 황희찬을 영입하려면, 1400만 파운드(약 255억 6000만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텔레그래프’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완전 영입을 위해 1400만 파운드를 준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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