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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모든 감독에게 꿈의 선수로…팀에 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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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토트넘의 변화 바람을 언급하며 올 시즌 팀 공격을 사실상 이끌다시피 하는 손흥민의 존재 가치를 이렇게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모든 감독의 꿈의 선수다. 올여름 구단과 5년 연장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다르게 완전히 팀에 녹아들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커리어 최다 공격포인트(22골17도움)를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에도 리그에서만 4골을 수확했다. 반면 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린 토트넘 프랜차이즈 스타 케인은 누누 산투 전 감독 체제에서 겉돌면서 1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콘테 감독이 과거 케인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며 ‘카를로스 테베스, 디에고 코스타, 로멜루 루카쿠 등 콘테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에서 대형 공격수와 함께 해왔다. 케인이 콘테가 원하는 수준에 부합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능 있는 골잡이를 살리기 위해 3-5-2 또는 3-4-2 포메이션을 활용하면 손흥민과 케인은 자유롭게 공격진에서 뛸 것’이라고 점쳤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은 득점했을 때 미소를 짓고 팀에서 가장 열정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콘테의 방식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인테르 시절)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처럼 손흥민, 케인이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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