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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A매치 차출 전 가벼운 몸놀림…마인츠는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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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A매치 차출 전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안톤 슈타흐와 교체될 때까지 약 70분간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몸놀림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에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19분에는 날카로운 슛을 한 번 더 시도했다.

마인츠는 전반 3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실뱅 비드매르의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승점 1을 은 마인츠는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며 5위(승점 17)에 올랐다.

이 경기를 마친 이재성은 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재성은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연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신뢰를 받는 만큼 이번에도 출전이 유력하다. 지난 라운드에서 1부리그 첫 골을 넣었고 이날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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