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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애스턴 빌라, 제라드 감독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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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애스턴 빌라가 스티븐 제라드(41)를 감독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

영국 BBC는 11일 “애스턴 빌라가 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를 임명하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8시간 이내에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는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연패를 당한 가운데 3승1무7패(승점 10)로 20개 팀 중 16위로 처져 있다. 이 때문에 지난 7일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글래스고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제라드 감독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라드 감독은 지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안필드의 ‘레전드’다. EPL 통산 504경기에서 12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축구(MLS) LA 갤럭시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현역에서 은퇴했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8년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해 2020~2021시즌 레인저스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제라드가 애스턴 빌라의 제안을 수락하면 2015년 이후 6년 만에 사령탑을 EPL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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