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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女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확진…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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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벨 감독이 미국 원정 A매치 이후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보건소 권유로 11일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달 미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2차전에서는 0-6으로 패했다. 1무1패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0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대표팀 소집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벨 감독의 몸상태에 따라 뉴질랜드전을 사령탑 없이 치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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