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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인과 경쟁?' 英 언론 '토트넘, 벨기에 192cm 신성 올 겨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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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샤를 데 케텔라에르(20·클럽 브뤼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표적으로 떠 올랐다고 영국 스포츠매체 ‘90min’이 지난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 케텔라에르는 키 192㎝ 장신 공격수로 최근 벨기에 A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차세대 공격 기둥으로 꼽히고 있다. 높이를 활용해 최전방 원톱을 소화할 뿐 아니라 개인 전술을 앞세워 좌우 윙어, 섀도 스트라이커 등 공격 전 지역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 만능 공격수다.

올 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초반 14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며 5골을 터뜨렸다. 최근 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두드러진 관심을 보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는데 ‘90min’는 ‘데 케텔라에르에게 가장 최근 관심을 둔 팀이 토트넘’이라며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 체제에서 올겨울 이적시장 그의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지션으로는 손흥민처럼 공격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한 공격수와 겹친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되는 해리 케인의 경쟁 또는 대체 구실을 할 자원으로 언급되고 있다. 무엇보다 케인처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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