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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관심 있지만…베일은 토트넘 복귀를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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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토트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베일은 지난 시즌 약 7년 만에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모든 대회 통틀어 34경기에 출전, 16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1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KBS 라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그는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초반 3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기지개를 켜는 듯했으나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토트넘에 새롭게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1월 이적 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재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비 회장은 에당 아자르에게 관심이 있으나 콘테 감독은 베일을 더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7월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1월부터는 다른 팀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베일은 토트넘 복귀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간) ‘콘테의 관심에도 베일이 토트넘 복귀는 무산될 수 있다. 그는 토트넘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에서 뛴 바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베트페어’를 통해 “그의 복귀는 만족스러웠지만 콘테 감독의 토트넘 말고 다른 팀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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