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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5호골 쏜다...20일 밤 12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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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새로운 아이콘 황희찬(25)이 시즌 5호골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20일(밤 12시·한국시간)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안방 12라운드다. 울버햄튼은 지난 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11라운드에서 0-2로 패배했지만, 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했다. 5승1무5패(승점 16)로 리그 8위다.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4연승으로 3위(7승2무2패)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EPL에서 8경기 4골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인한 피지컬에 빠른 스피드로 상대에 위협적인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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