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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8명, 스태프 5명 코로나19 확진…비상걸린 토트넘, 결국 컨퍼런스리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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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후속 사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며, 훈련 센터 내 1군 팀 구역은 폐쇄 권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경기가 취소되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확진됐다”고 알리며 “어제 함께했던 선수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한 팀 내 상황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12일 브라이튼, 17일 에버턴전 등 리그 경기가 계속 이어지는 데 일단 연기 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다. 구단은 코로나19에 확진된 명단은 발표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돼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에도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등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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