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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살 펠레, 건강 괜찮나?...결장 종양 치료 위해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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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레전드 펠레(81)가 결장(대장)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8일(현지시간) BBC 보도다.

펠레는 지난 9월 결장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는데, 당시 병원측은 그에게도 항암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펠레가 안정된 상태에 있으며, 며칠 안에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펠레가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펠레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9월 퇴원한 뒤 “나는 괜찮다. 매일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정기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된 후 8월31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펠레의 건강은 최근 몇년 동안 걱정거리였다. 그는 2015년 전립선 수술을 받았고, 2019년 비뇨감염으로 다시 입원했다.

펠레는 92경기에서 77골을 넣으며 브라질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기록돼 있다. 4번의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월드컵 무대에서 3차례(1958, 1962, 1970년)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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