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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분데스 30골…홀란, 도르트문트 유일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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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또 다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홀란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홀란의 활약 속 도르트문트는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4를 확보, 2위를 지켰다.

홀란은 이날 2021년 분데스리가 30호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지난 1~5월 분데스리가에서 17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는 13골을 기록하고 있다. 1년간 리그에서만 무려 30골을 터뜨렸다. 스포츠매체 ESPN FC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독일축구협회 포칼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골까지 포함하면 1년간 40골을 넣었다. 홀란의 올해 활약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다.

홀란은 2000년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이다. 완성된 선수가 아님에도 탁월한 득점력을 뽐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해가고 있다.

올해의 활약으로 홀란은 유럽 유수의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등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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