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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컵서 예열한 이강인, 그라나다전 선발 예상…완벽한 주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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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이 리그 경기에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올 전망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데스마르케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19일 그라나다와의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베스트11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고했다.

이강인은 17일 야네라와의 국왕컵 경기에서 후반 22분 쿠보 다케후사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약 25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13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중 11경기가 선발 출전이었다. 풀타임은 한 번밖에 없지만 경기당 67.3분을 소화하며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경기당 52.75분을 소화한 것과 확실히 대조된다. 15분 가량 평균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을 2선과 측면에 배치해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결과는 괜찮은 편이다. 이강인은 팀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의적인 패스와 날카로운 킥으로 활기를 더한다.

마요르카도 17경기에서 4승8무5패 승점 20을 기록하며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카디즈(13점)에 7점 앞선다. 1차 목표인 잔류에는 어느 정도 근접한 채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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