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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영입에 '진심'인 맨유와 랑니크 감독, 부친도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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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니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영입에 힘쓰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랑니크 감독과 맨유는 여전히 홀란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랑니크는 최근 홀란 부친을 만나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홀란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팀 중 하나다. 홀란의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부터 그랬다. 홀란은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뒤에도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생으로 잠재력까지 뛰어나다. 물론 그만큼 홀란을 원하는 팀들은 수두룩하다. 다만 맨유가 기대하는 부분은 있다.

바로 랑니크 감독이다. 랑닉은 임시 감독직을 맡고 있다. 올 시즌까지만 지휘봉을 잡는다. 이후에는 2년 간 맨유 디렉터로 활동할 계획이다. 때문에 선수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랑니크 감독은 과거 홀란이 몰데(노르웨이)에서 뛸 때 잘츠부르크로 스카우트한 장본인이다. 당시 레드불 그룹 스포츠디렉터로 일했다. 이미 홀란은 물론 아버지와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자원이 마땅치 않다. 에딘손 카바니는 1월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앙토니 마샬과 제시 린가드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단 홀란의 바이아웃은 63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이상이라는 관측이다. 맨유와 랑니크 감독의 공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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